728x90

넷플릭스 추천 영화<오만과 편견> 정보 및 줄거리 출연진 평점, 리뷰

<!— 본문 중앙 —>

 

※ INFORMATION

  • 장르 : 로맨스, 드라마, 시대극
  • 감독 : 조 라이트
  • 원작 : 동명의 소설(제인 오스틴)
  • 개봉일 : 2006. 03. 24
  • 러닝타임 : 128분

 

목차

  • <오만과 편견> 정보 및 줄거리
  • <오만과 편견> 출연진
  • <오만과 편견> 평점 , 리뷰

 

<오만과 편견> 정보 및 줄거리

혼기가 찬 다섯 딸과 그들을 부유한 집안으로 결혼시키고 싶어 하는 극성스러운 어머니 그리고 딸들을 극진히 사랑하는 너그러운 아버지.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지만 먹고 살기에는 괜찮은 편이었던 이 집안에 큰 걱정거리가 있었으니 당시 딸에게는 재산을 상속할 수 없다는 영국 사회의 상속 제도 때문이었는데, 모아둔 재산도 없이 베넷 씨가 죽게 되면 살고 있는 땅마저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이들의 어머니는 반드시 딸들을 좋은 집안에 시집보내려 애를 씁니다. 그리고 그 여름, 젊은 부자 빙리와 그의 친구인 다아시가 하트퍼트셔의 대저택으로 휴가를 온다는 소식을 듣고 베넷 부인은 마음이 들뜨기 사작합니다. 빙리와 디아시가 오고 첫째 딸 제인과의 만남을 주선하기 위해 베넷가에서 마련한 무도회. 빙리는 베넷가의 첫째 딸 제인에게 첫눈에 반해 호감을 표시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었지만 훤칠한 외모로 주목을 받았던 다아시는  그들을 급이 맞지 않는 사람들이라 생각해 이들과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엘리자베스에게 시작부터 좋지 않은 인상을 사게 됩니다. 심지어 엘리자베스와 춤춰보라 권하는 다른 사람에게<자신과 춤출 만큼 아름답진 않다>라고 말하는 그의 말을 직접 듣게 된 엘리자베스는 시작부터 그에게 편견이 생기게 됩니다.  한편 제인과 빙리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정확히 청혼하지는 않았지만 더욱 가까워집니다. 대저택에서 열린 무도회, 베넷 부인은 이제 첫재 딸이 결혼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에 들뜨기 시작하고,, 이번에는 다아시가 엘리자베스에게 춤을 신청합니다. 다아시에게 여전히 적대심이 가득한 엘리자베스, 함께 춤을 추면서도 자신을 무시했던 그의 행동에 아직도 화나 있는 듯 한데요. 그런데 다아시가 엘리자베스를 쳐다보는 눈빛은 이전과 달라 보입니다. 촌스럽다고 여겼던 첫인상과는 다르게 쾌활한 성격, 똑똑하면서도 유머러스함을 겸비한 자기주장이 확실하고 통찰력 있는 여인에,, 거기에 아름다운 외모와 눈빛을 가진 엘리자베스에게 빠지게 된듯 한데...

<오만과 편견> 출연진

엘리자베스 베넷 역 - 키이라 나이틀리

다아시 역 - 매튜 맥퍼딘

제인 베넷 역 - 로자먼드 파이크

빙리 역 - 사이먼 우즈

베넷 부인 역 - 브렌다 블레신

리디아 베넷 역 - 지나 말론

캐서린 공작 부인 역 - 주디 덴치

<오만과 편견> 평점 , 리뷰

유명한 소설 원본의 영화로 전형적인 가난한 시골 가정에서 태어난 아름답고 당당한 숙겨 엘리자베스와 부유하고 유명한 가문에서 태어난 무뚝뚝하지만 배려심 많은 신사 다아시의 오해와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우선 영화가 시각적으로 무척 아름답습니다. 물론 젊은 키이라 나이틀리도 예쁘지만 기본적으로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데다 카메라도 특히 아름다운 부분을 절묘하게 잘 담아냈습니다. 영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덕분인지 책을 읽을 때보다 감성도 잘 느껴지고요. 특히 미장센을 이정도로 잘 활용한 영화는 잘 못 본 것 같은데 책에서 길게 이어지던 대사나 설명을 보여주기로 대신한 부분도 좋았습니다. 따로 원작을 갖고 있는 모든 작품과 마찬가지로 사랑과 편견 역시 오스틴 특유의 풍자와 고증이 줄고 현대화 되어 있다는 비판을 많이 받는데요. 사실 한국인으로 태어나 영어의 미요한 늬앙스나 당시 고증에 엄격하지 않은 탓에 크게 와닿지는 않았습니다.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애절한 러브스토리가 어우러진 로맨스 명작으로 추천드립니다 :)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