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 영화 추천 <리바운드>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평점, 리뷰

넷플릭스 한국 영화 추천 <리바운드>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평점, 리뷰

 

목차

• <리바운드> 정보 및 줄거리
• 영화 등장인물
• 평점 , 리뷰

'리바운드(2023.04)'

 

<리바운드> 정보 및 줄거리

농구 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 '양현'은 해체 위기에 놓인 부산 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로 발탁됩니다. 하지만 전국대회에서의 첫 경기 상대는 고교농구 최강자 용산고. 팀워크가 무너진 중앙고는 몰수패라는 치욕의 결과를 낳고 학교는 농구부 해체까지 논의하지만, 양현은 MVP까지 올랐던 고교 시절을 떠올리며 다시 선수들을 모읍니다. 주목받던 천재 선수였지만 슬럼프에 빠진 가드 '기범' 부상으로 꿈을 접은 올라운더 스몰 포워드 '규혁' 점프력만 좋은 축구선수 출신의 괴력 센터 '순규' 길거리 농구만 해온 파워 포워드 '강호' 농구 경력 7년 차지만 만년 벤치 식스맨 '재윤' 농구 열정만 만렙인 자칭 마이클 조던 '진욱'까지 아무도 주목하지 않은 최약체 팀이었지만 신임코치와 6명의 선수가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에서 써 내려간 8일간의 기적 모두가 불가능이라 말할 때, 우리는 '리바운드'라는 또 다른 기회를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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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등장인물

강양현 역(안재홍) - 양현의 모교인 부산 중앙고는 기복은 있지만, 한때는 황금세대를 배출할 만큼 농구 명문고 리스트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습니다. 전통 있는 농구부가 예산 부족, 인재 부족으로 폐쇄 조치 수준에 이른다는 소식에 두고 볼 수만 없어 노 페이로 농구부를 이끌어보겠다고 호기로운 도전을 시작합니다.

천기범 역(이신영) - 중학 시절부터 농구계 유망주로 주목받던 재능 있는 선수이며 부모님의 기대 또한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피지컬적 문제로 기대하던 농구 명문고에서 콜이 오지 않아 큰 슬럼프에 빠지던 찰나. 운명적으로 양현 감독에게서 부산중앙고 스카우트 제의를 받게 됩니다. 부산 중앙고에서 맡은 포지션은 '포인트 가드'

배규혁 역(정진운) - 과거 선수로 활동했지만, 발목 부상으로 선수 생활은 접은 상태. 어려운 집안 형편 때문에 수술 시기도 놓친 것으로 보이며, 동네에서 간간이 내기 농구를 하며, 푼돈을 모으는 생활을 하던 중 양현의 제안으로 농구를 다시 시작해보기로 합니다. 그의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

홍순규 역(김택) - 부산 중앙고 팀의 센터. 또래들과 축구를 하다가 체격조건이 좋아 양현 감독 눈에 띄어 캐스팅되었지만 기범과 규혁의 실력차를 체감할 수 밖에 없는 초짜 농구인. 축구 선수로 활동했던 이력으로 스포츠에 대한 기본기가 있으며, 승부욕도 갖췄기 때문에, 농구 선수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정강호 역(정건주) - 포지션은 '파워포워드' 길거리농구 경험은 있지만 선수로서의 활동은 전무후무했습니다. 동네에서 친구들과 농구를 하다가 성장 가능성이 엿보였는지 양현에게 길거리 캐스팅되어, 부산중앙고 농구팀에 합류합니다.

허재윤 역(김민) - 부산 중앙고의 식스맨으로 합류합니다. 경력만큼은 팀 내에서 독보적인 위치지만 부원 시절 내내 벤치에만 앉아있던 신세였기 때문에 코트 경험이 매우 부족한 농구 초보자.

정진욱 역(안지호) - 마이클 조던을 꿈꾸는 순수한 영혼. 처음부터 부산 중앙고 농구부 입부를 목표로 해왔으며, 팀 내 '슈퍼 가드' 포지션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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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리뷰

네이버 국내 평가 점수는 8.38점입니다.

 

유쾌한데 따뜻하고, 괜스레 마음을 뭉클하게 만드는 여운까지 완벽하게 갖췄습니다. 리부은드는 이야기를 정말 담백하게 풀어낸 영화로 어쩌면 그들의 이야기를 조금 더 희망차고 열정적이게, 혹은 반대로 신파 요소를 더할 수 도 있었으나 그러지않았습니다. 누군가에겐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수 있을 정도로 뜨거우면서도, 동시에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정도로 포근합니다. 

그만큼 남녀 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드라마틱한 실화를 소재로 모두가 공감할, 동시에 감정에 몰입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선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인물들의 서사에 한 번 몰입하고, 실제 경기를 보는 것만 같은 해설이 어우러진 짜릿한 경기 장면에 두 번 몰입하니, 영화 <리바운드>에 푹 빠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실화를 다룬 영화 <리바운드는> 보다보면 절로 행복해지는 웃을 짓게 되고, 열정과 에너지 가득한 영화로 여유 되실 때 봐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