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영화 <위대한 쇼맨>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평점, 리뷰

 

목차

  • 마음이 따듯해지는 영화 <위대한 쇼맨> 정보 및 줄거리
  • 영화 등장인물
  • 평점, 리뷰

 

'위대한쇼맨(2017)'

 


마음이 따듯해지는 영화 <위대한 쇼맨> 정보 및 줄거리

 

가난한 제단사의 아들인 P.T. 바넘(휴잭맨). 그는 아버지를 따라다니며 상류층의 양복을 맞춰주는 일을 했습니다.

상류사회에 속해있는 귀한 아가씨 채리티(미셸 윌리엄스)를 어릴 때부터 알고 지냈고 그녀를 좋아했지만 둘 사이에는 넘을 수 없는 벽이 있었고, 결국 채리티의 아버지는 딸이 걱정되어 그녀를 기숙학교로 쫓아 보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넘과 채리티는 편지를 주고받으며 서로에 대한 마음을 키워가게 됩니다.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바넘은 끼니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할 만큼 험한 삶을 살게 되지만, 미국철도공사 인부로 일 하게 되면서 식사와 숙소 그리고 돈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세월이 흘러 어엿한 청년이 된 바넘은 채리티의 집을 찾아가 그녀에게 청혼을 했고, 그녀의 아버지는 그녀가 가난을 이기지 못하고 곧 돌아올 것이라 확신을 했지만 서로에게 빠진 두 남녀는 보란듯이 귀엽고 예쁜 두 딸을 낳아 하루하루 풍족하진 않지만 행복한 삶을 이어 갑니다.

그러던 어는 날 바넘이 다니던 회사의 무역선이 모두 침몰하면서 파산해 버렸고, 바넘 또한 길거리에 나앉게 됩니다. 바넘은 절망 하지 않고 자신의 오랜 소원이었던 화려한 쇼를 직접 만들어 보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는 전 회사에서 나올 때 침몰한 배의 권리증서를 가지고 나왔는데 이를 담보로 거액의 돈을 빌리게 되고, 그 돈으로 건물을 사서 "바넘의 호기심 박물관"을 개관하지만 박물관은 인기가 없었고, 이를 고심하던 바넘은 어린 딸의 이야기에 힌트를 얻어 뭔가 신기한데 움직이는 것을 보여주어야겠다고 결심하고 특이한 사람들을 단원으로 모집하기 시작합니다.

왜소증인 남자, 수염이 난 여자, 공중곡예를 하는 흑인남매, 전신에 문신이 있는 남자, 뚱뚱한 남자, 거인증 등등이 쇼의 주인공이 됩니다.

바넘은 춤과 노래를 곁들여 별종들과 함께 화려한 무대를 꾸며내고 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미친듯이 흥행하기 시작하는 바넘의 공연. 그렇게 승승장구하며 바넘은 예전에 채리티와 노래를 부르며 뛰어놀던 채리티 집 근처의 대저택을 구입하고, 마침내 발레를 하고 싶다던 딸의 소원을 들어줄 수 있게 됩니다. 그렇게 성공을 누리던 바넘. 하지만 딸의 발레 공연에 간 바넘은 딸과 같이 발레를 하던 아이들이 딸을 무시하며 땅콩 냄새가 난다며 놀리는 것을 보고 좀 더 고위층을 겨냥한 쇼를 기획해야겠다고 마음을 먹고, 상류층 자제이며 고급 공연을 기획하는 "필립 칼라일"을 찾아가 그를 자유롭게 해 주겠다는 조건으로 수익 10%를 주겠다며 영입하게 되는데...

 

 


 

영화 등장인물

 

  •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휴잭맨) - 가난한 재단사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반대를 무릅쓰고 채리티와 결혼하고, 순탄치 않은 인생에 발버둥을 치며 꿈을 이뤄 나갑니다.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진정한 예술이다" - 바넘

 

  • 채리티 바넘(미셸 윌리엄스) - 상류층의 딸로 태어났지만 바넘과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렸고 바넘의 꿈과 야망에 의심치 않고 응원만을 해줍니다.

 

  • 필립 칼라일(잭 에프론) - 상류층 출신의 연극 작가로 바넘의 권유로 쇼 사업에 동참하게 됩니다.

 

  • 앤 윌러(젠데이아 콜먼) - 공중곡예사로 필립 칼라일과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 제니 린드(레베카 퍼거슨) - 스웨덴의 나이팅게일이라고 불리는 인기 많은 오페라 가수로 바넘과 동업하여 전미 투어 공연을 합니다.

 


 


평점 , 리뷰

 

국내 네이버 기준 상 평가 점수는 9.3점으로 매우 높은 점수입니다.

 

개인적으로 뮤지컬 장르를 좋아해 그와 관련된 영화들을 꽤 봤지만, 그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단순히 음악만 좋은 게 아니라 안무에도 장점이 있다고 느꼈고, 무대 하나하나가 정말 빠짐없이 웅장하고 매력 있었습니다.

이 모든 걸 소화해낸 배우들의 연기와 가창력에 매번 감탄하면서 봤네요!

영화의 스토리는 근대 서커스의 창시자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의 이야기를 영화적으로 각색을 하였는데요. 인물을 미화했다는 좋지 않은 평도 있었으나, 왜소증을 가진 남자, 수염이 있는 뚱뚱한 여자, 거구의 남자 등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차별 없는 삶이란 메시지를 선사하였습니다. 모든 ost가 좋지만 저는 This is me라는 노래가 제일 이 영화의 취지에 잘 맞는 것 같고 무대 또한 너무 멋있었습니다.

가족에게도 외면받은 이들이 모여 외치는 This is me는 보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자존감을 심어주고 또 힐링도 되었던 것 같습니다 :)

하나하나 빼놓을 수 없는 무대들로 전율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당장 보세요!!!!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