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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영화 <서치2>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평점, 리뷰

 

 

목차

  • <서치2> 정보 및 줄거리
  • 영화 등장인물
  • 평점 , 리뷰

"서치2"


<서치2> 정보 및 줄거리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어 보이는 어린 준. 그런데 준의 아버지 코에서 코피가 흐르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준의 아버지 제임스는 뇌암으로 세상을 떠나고 어머니 그레이스는 딸과 함께 살던 곳을 떠나 새로운 시작을 합니다. 시간이 흘러 18살인 준은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 있었고 어머니에게는 최근에 케빈이라는 새로운 남자친구가 생겼습니다. 케빈과 함께 콜롬비아로 떠나는 어머니. 어머니는 택시를 타는 마지막 순간까지도 준에게 잔소리와 함께 걱정을 했고 준은 떠나는 어머니에게 웃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결국 어머니는 집을 나서며 준에게 월요일에 공항으로 데리러 와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집을 비운 사이 준은 어머니가 주고 간 비상금으로 흥청망청 술을 마시고 파티를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어머니가 돌아오기로 한 그 날, 준은 공항으로 어머니를 마중 나가지만 그녀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휴대폰도 꺼져있었습니다. 그제서야 준은 뭔가 잘못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준은 어머니가 묵고 있던 호텔로 연락을 합니다. 안되는 스페인어를 번역기까지 돌려가며 호텔 직원과 통화를 해보니 어머니는 케빈과 함께 모든 짐을 두고 나가서 돌아오지 않았다고 했고 상황이 심상치 않다고 생각한 준은 어머니의 친구이자 변호사인 헤더 아줌마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그녀는 준 대신 어머니의 실종신고를 합니다. 호텔 CCTV를 보기 위해서는 해외 실종 신고서를 작성해야 했고 준은 황급히 서류를 작성합니다. 콜롬비아 대사관의 일라이자 박과 통화가 되지만 준이 서명을 빼놓고 보내는 바람이 서류가 반송되어 돌아왔고, 일라이자는 그녀가 서류를 접수하는 즉시 호텔로 가보겠다는 답을 줍니다. 호텔 cctv는 48시간 간격으로 새로운 파일이 덧씌워지므로 한시가 촉박한 상황. 준은 마냥 앉아서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었기에 심부름 앱을 사용해 하비에르라는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되는데..

 


영화 감독 및 등장인물

니콜라스 D.존슨과 윌 메릭 감독님 두분이 연출한 작품입니다.

 

준 - 스톰 레이드 (실종된 어머니를 찾는 딸)

케빈 - 켄 렁 (어머니의 새 남자친구)

일라이자 박 - 다니엘 헤니 (FBI 조사관)

그레이스 - 니아 롱 (준의 어머니)

헤더 - 에이미 랜덱커

하비에르 - 조아큄 드 알메이다 (사설 탐정)

비나 - 메건 수리 (준의 친구)

등등....

 


평점 , 리뷰

현재 네이버 평가 점수는 8.32점 입니다.

 

서치 1 을 굉장히 재미있게 봤기 때문에 속편도 잘 만들어 졌을까 걱정이 되었는데 생각보다 재밌는 영화였습니다. 아무래도 전자기기의 사용이 능숙한 18살 소녀라서 이것저것 웹서핑을 하는 기술이 1편보다 발전된 모습이였고, 거기다 최근의 사태를 반영해 심부름 센터 직원을 고용해서 해외의 단서를 수집한다는 점이 꽤나 재미 있는 설정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어린 철부지 소녀가 어머니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한계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생각보다도 훨씬 유능한 모습을 보여준 준이였습니다. 준 역할을 맡은 배우가 연기도 꽤나 잘했는데 특히나 어머니한테 심드렁한 표정이나 시무룩한 표정이 일품. 그냥 스쳐 지나가는 장면들이 나중에 다 중요한 단서가 되거나 반전의 장치로 사용되고 있으니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집중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 ㅎㅎ 그렇게 보다보면 시간이 훅 지나가게 되고, 마지막에는 감탄하면서 무릎을 탁 치게 되는 영화이니 미스터리나 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강력하게 추천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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