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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명작 추천 <펀치드렁크러브> 정보 및 줄거리, 출연진, 후기

 

# INFORMATION

  • 장르 : 코미디, 로맨스
  • 러닝타임 : 95분
  • 개봉 : 2003. 05. 08
  • 평점 : 9.09
  • 감독 : 폴 토마스 앤더슨

 

 

 

목차

  • <펀치 드렁크 러브> 정보 및 줄거리
  • <펀치 드렁크 러브> 출연진
  • <펀치 드렁크 러브> 후기

 

<펀치 드렁크 러브> 정보 및 줄거리

비행기 마일리지를 모으기 위해 푸딩을 사 모으는게 유일한 취미인 배리는 사무실 앞에 버려진 풍금을 사무실에 들여오고, 카센터에 차를 맡기려는 레나를 만나게 됩니다. 배리는 누나의 생일 파티에 가지만 7명의 누나들의 수다에 폭주를 하며 유리창을 깨부수고, 치과 의사인 매형에게 정신적으로 힘들다는 고민도 털어놓죠. 그러나 배리는 언제나처럼 사업에 온 힘을 다하지만, 회로움에 지쳐 우연히 신문에서 본 유흥업소에 전화를 걸어 자신의 카드 번호, 신분 번호, 집 전화번호 등 자신의 개인 정보를 알려주고 어떤 여자와 통화를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전화 속의 여자는 배리에게 돈을 요구하며 계속 집과 사무실로 전화를 하며 귀찮게 구는데, 결구 ㄱ악덕업체인 '매트리스 맨'에게 5백달러를 갈취를 당하죠. 한편, 배리는 레나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고 둘은 마음을 키워 가며 하와이 여행을 하고 돌아오지만, 악덕업체 '매트리스맨'의 협박은 계속 됩니다...

 

 

<펀치 드렁크 러브> 출연진

  • 배리 역 - 아담 샌들러
  • 레나 역 - 에밀리 왓슨
  • 딘 트럼벨 역 -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
  • 엘리자베스 역 - 메리 린 라즈스쿠브
  • 랜스 역 - 루이스 구즈만

 

<펀치 드렁크 러브> 후기

영화는 정신적으로는 약간 불안하지만, 평범한 인물이 사랑을 대하는 자세의 유쾌함을 넘어,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주인공 '배리'의 폭주는 유감없이 펼쳐지고, 그 과정을 통해 사랑을 만들어 간다는 재미있는 로맨스 영화입니다. 오프닝부터 사랑은 그렇게 사고와 같이 오는 것처럼, 난데없이 전복되는 자동차의 사고로 시선을 집중시키는 연출이 헉하게 놀랍지만 신선했죠. 또한 7명의 누나들에게 가로막힌 탓인지 분노 조절 장애를 가진 배리가 결국 그 병으로 자신의 사랑을 지키고 악덕업체 '매트리스 맨'과 결판을 내는 모습.

즉 '매트리스맨'을 연기한 필립 세이모 호프만 배우와 배리를 연기한 아담 샌들러 배우가 펼치는 누가 더 돌아이인가의 배틀은 시원한 카타르시스까지 느끼게 합니다. 필립 세이모 호프만배우의 연기력은 말할 것도 없는 것으로 이 영화에서는 잠깐이었지만 임팩트는 최고였죠.

둘이 싸우다 상대를 알아보고 자연스럽게 꼬리를 내리는 모습은 영화의 하이라이트라고 말하고 싶은 재미있는 장면입니다.

그리고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에서 끝까지 사랑을 지켰던 로맨틱한 남자 헨리 역의 아담 샌들러의 이유 있는 변신도 참 반가웠는데요.펀치 드렁크 러브에서 분노의 폭주와 사랑에 대한 묘한 줄타기를 잘 표현한 연기가 독특한 연툴과 잘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

자신의 약점을 강점으로 드러내며 자신과 사랑을 지킨 배리가 사랑하는 레나를 만났으니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까요 ??

이 영화는 폴 토마스 앤더슨이 휴식을 하듯 가볍게 만든 영화라고 밝힌 바 있는데, 그의 천재성은 숨길 수 없는지 칸영화제에서 수상했던 영화입니다. 특히 이 영화는 인물이 지니고 있는 정신적인 불안과 심리를 음악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표현하는데, 자신의 심리상태를 제대로 표현할줄 모르는 배리 이건이 불안한 감정에 놓일때마다, 불안정한 선율의 음악이 흘러나와 그를 대신해 상황을 설명해줍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인물과 정신없는 음악, 감독의 천재성 등이 빚어낸 제대로 돌끼 있는 로맨스 영화로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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